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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주민규-바코 연속골’ 울산현대, 수원FC에 3대1 역전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3-06-06 18:59:30조회 : 5832



울산현대가 수원FC 원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6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7라운드 원정서 마틴 아담, 주민규, 바코 연속골에 힘입어 3대1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원정에서 나선 홍명보 감독은 4-2-3-1을 꺼냈다. 아담이 원톱, 윤일록, 황재환, 엄원상이 2선에 배치됐다. 김민혁과 이규성이 중원을 구축했고, 이명재, 김기희, 정승현, 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최후방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울산은 공격적으로 나선 수원FC와 접전을 펼쳤다. 전반 13분 이규성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대 공격에서 이대광의 중거리 슈팅을 조현우가 몸을 날려 막았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전반 16분 윤빛가람에게 문전 발리 슈팅 실점하며 끌려갔다. 일격을 당한 울산은 전반 20분 황재환 대신 아타루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울산이 몰아쳤다. 전반 25분 세트피스에서 아담이 묵직한 헤더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26분 아타루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36분 홍명보 감독이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이후 결정적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윤일록을 빼고 바코를 넣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골키퍼를 넘기는 슈팅으로 득점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10분 윤빛가람의 슈팅을 조현우가 선방했다.

울산은 후반 12분 이청용 카드를 꺼냈다. 김민혁이 빠졌다. 후반 14분 아타루가 상대 수비 라인을 깨고 문전에서 날린 결정적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후반 24분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FC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볼을 커트한 아타루가 패스했다. 아담이 문전에서 왼발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후반 31분 울산은 주민규와 조현택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적중했다. 후반 42분 코너킥에서 윤빛가람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주민규가 재빠르게 슈팅으로 득점해 역전에 성공했다. 흐름을 탔다. 후반 추가시간 아담의 패스를 받은 바코가 문전으로 드리블 돌파 후 왼발 감아 차기로 방점을 찍었다.

역시 울산은 수원FC에 강했다. 2021년 10월 2일 원정 3대0 승리를 시작으로 이번 경기까지 7연승을 질주하며 무려 18골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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