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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상 두 경기 연속 골’ 울산현대, 강원FC 1대0 제압... 2연승

작성자 : UHFC작성일 : 2023-03-05 16:42:25조회 : 9193



울산현대가 강원FC 원정에서 승리했다.

울산은 5일 오후 2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서 후반 4분에 나온 엄원상의 결승 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더불어 2012년부터 이어진 강원전 무패 행진을 24경기(20승 4무)로 늘렸다.

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틴 아담, 바코, 아타루, 장시영, 박용우, 이규성,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조현우가 선발로 출격했다.

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7분 아담이 강원 진영에서 전방으로 절묘한 바깥 발 침투 패스를 했다. 장시영이 문전을 파고들어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울산이 다시 몰아쳤다. 전반 11분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바코의 오른발 문전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16분 아타루가 강원 아크 대각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올렸다. 설영우가 반대편으로 쇄도한 뒤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볼이 골라인을 넘어섰다. 18분 조현우가 강원 공격수 디노의 슈팅을 무난히 막아냈다.

울산은 전반 21분 U-22 카드인 장시영을 빼고 엄원상을 투입해 스피드를 배가했다.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경기는 중반 이후 다시 붙이 붙었다. 전반 32분 울산이 엄원상과 설영우로 이어지는 역습을 전개했다. 설영우의 왼발 크로스가 아담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박용우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43분 상대 역습에 위기를 맞았지만, 수비 집중력을 발휘하며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후반 시작 1분 만에 이규성 프리킥에 이은 아담의 헤더가 골대를 넘겼다. 후반 4분 날카로운 앞발을 드러냈다. 박용우가 전방으로 로빙 패스를 했다. 엄원상이 빠르게 질주해 골키퍼를 제치고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이 더욱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14분 엄원상과 아타루가 주거니 받거니. 먼저 엄원상이 강원 측면을 침투 해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아타루에게 크로스를 올렸으나 골키퍼에게 차단됐다. 이어 또 공격했다. 아타루가 크로스를 올렸다. 엄원상이 상대 문전에서 몸을 날렸지만, 슈팅이 높게 떴다. 15분 바코 대신 루빅손을 교체 투입했다.

상대 맹공을 잘 막아낸 울산이 추가골을 노렸다. 설영우가 후반 22분 강원 박스 모서리에서 아크로 치고 들어오며 날린 과감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28분 조현택, 김민혁, 주민규를 동시에 기용해 변화를 줬다.

경기 막판 울산은 김영권과 정승현을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를 구축했다. 골잡이 주민규까지 수비에 가담해 강원 공격을 막는데 주력했다. 울산이 강원의 추격을 뿌리치고 적지에서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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