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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루빅손-주민규 골 잔치’ 울산 HD, 수원FC에 3대0 완승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골 잔치를 벌이며 수원FC에 완승을 거뒀다.울산은 6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서 이동경, 루빅손, 주민규의 연속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승 2무 1패 승점 11점을 기록했다. 더불어 수원FC전 9연승을 질주하며 천적임을 증명했다.홍명보 감독은 4-3-3을 가동했다. 루빅손-마틴 아담-이청용이 최전방에 배치됐고, 보야니치-이동경-이규성이 미드필더로 나섰다. 이명재-임종은-황석호-설영우가 포백을 형성,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초반부터 울산이 수원을 몰아쳤다. 전반 6분 루빅손이 상대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며 올린 왼발 크로스가 동료에게 닿지 않았다. 9분에 위기가 있었지만, 상대 슈팅이 높게 숫구쳤다. 10분 황석호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맞불을 놓았다. 12분 보야니치가 아크부터 페널티박스 안까지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으나 휘슬이 울리지 않았다. 14분 보야니치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차단됐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17분 이동경이 수원 아크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을 잡았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치고 들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중반 들어서도 울산이 주도권을 잡았다. 24분 보야니치의 중거리 슈팅이 떴다. 28분 수원의 긴 볼이 울산 진영으로 넘어오자 골키퍼 조현우가 재빨리 아크까지 나와서 처리했다.울산이 계속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38분 상대 박스 안에서 보야니치와 루빅손의 콤비 플레이가 나왔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곧이어 이동경의 프리킥을 아담이 문전 헤더로 연결했으나 약했다. 43분 왼발 듀오가 합을 맞췄다. 이동경의 코너킥을 골대 정면에서 이명재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45분 설영우가 수원 아크 대각에서 반칙을 얻었다. 추가시간 보야니치의 오른발 프리킥이 벽에 걸렸다. 울산이 리드한 채 종료 휘슬이 울렸다.후반 들어 상대 공세가 거세졌다. 후반 2분 아군 문전에서 설영우가 정승원의 슈팅을 방어했다. 12분 주민규와 고승범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아담, 보야니치에게 휴식을 줬다. 18분 이청용 패스를 받은 루빅손이 수원 문전에서 라인을 깨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 애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주심이 VAR과 교신 후 득점을 인정했다.울산은 후반 26분 이동경을 빼고 엄원상으로 스피드를 배가했다. 29분 이규성을 문전에서 볼을 빼앗겼고, 수원 이재원이 슈팅을 날렸다. 조현우가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이후 울산은 수원의 몇 차례 공격을 손쉽게 방어했다. 계속 공세를 올렸다. 후반 41분 주민규가 원 터치 후 상대 문전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약했다. 곧바로 최강민과 김민우를 교체 투입했다. 이규성, 이청용에게 휴식을 줬다. 42분 조현우가 이승우의 결정적인 슈팅을 선방했다. 상대가 라인을 올리자 기회가 왔다.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김민우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문전 오른발 슈팅으로 방점을 찍었다. 남은 시간을 안정적으로 보내며 승전고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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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대전 원정에서 0대2 패배

울산 HD가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아쉽게 패했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원정서 0-2로 졌다. 이번 시즌 공식 무패 행진을 8경기(5승 3무)에서 마감했다. 리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민규가 원톱으로 출격, 켈빈-이동경-윤일록이 2선에 나섰다. 마테우스와 고승범이 중원을 구축했고, 심상민-김영권-황석호-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초반 울산은 조심스레 경기를 풀어갔다. 시간이 흐르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0분 켈빈이 대전 아크에서 박스 안으로 침투 패스한 볼이 차단됐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이동경이 강력한 아크 왼발 슈팅으로 맹공을 예고했다. 13분 켈빈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 17분 켈빈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찬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20분 코너킥에서 아크로 흐른 세컨드 볼을 고승범이 오른발 슈팅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23분 이동경이 박스 안에서 한 번 접고 때린 왼발 슈팅이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계속 공세를 올렸다. 전반 30분 이동경의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37분 이동경 코너킥에 이은 황석호의 오른발 발리슛이 수비수를 맞았다. 전반 막판까지 몰아쳤다. 44분 주민규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이동경이 상대 박스 안으로 침투해 날린 회심의 왼발 슈팅이 간발의 차로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설영우가 터치라인에서 대전 이현식과 신경전을 벌이다가 경고를 받았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이명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심상민이 벤치로 물러났다. 후반 3분 치명적 실수가 나왔다. 김영권이 패스 미스를 범했다. 마테우스가 아군 문전으로 돌진하는 레안드로를 쫓아갔지만, 역부족이었다. 조현우가 몸을 날렸으나 실점을 막지 못했다.일격을 당한 울산이 반격을 펼쳤다. 후반 7분 설영우가 대전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크로스로 혼전 상황을 야기했다. 문전에서 주민규의 슈팅이 빗맞았고 이 과정에서 상대 골키퍼가 볼을 낚아챘다. 9분 윤일록 대신 이청용 카드를 꺼냈다. 11분 설영우가 또 한 번 오버래핑 후 땅볼 크로스를 올렸으나 침투하는 이동경에게 연결되지 않았다.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후반 15분 수비가 무너졌다. 대전 김인균에게 문전 돌파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을 했다.울산은 후반 19분 마틴 아담과 임종은으로 공수 변화를 단행했다. 켈빈, 김영권에게 휴식을 줬다. 재정비한 울산이 공격했다. 25분 이동경이 대전 문전에서 떨궈준 볼을 고승범이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겼다. 31분 상대 문전 세컨드 볼 상황에서 이동경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울산은 만회골을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후반 38분 고승범 대신 교체로 들어간 최강민이 41분 대전 아크에서 오른발로 감아 때린 슈팅이 골키퍼에게 잡혔다. 후반 추가시간 대전 이현식이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몇 차례 기회가 무위에 그쳤다. 종료 휘슬이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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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세 경기 연속골’ 울산 HD, 전북현대 원정에서 2대2 무승부

울산 HD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비겼다.울산은 30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서 이동경과 김지현의 연속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 후 4경기 무패(2승 2무) 승점 8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이날 한 골을 추가한 이동경은 리그 세 경기 연속골과 함께 4경기 4골 2도움으로 건재를 과시했다.원정에서 울산은 4-2-3-1를 꺼냈다. 김지현이 원톱, 루빅손, 이동경, 김민우가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보야니치와 이규성이 중원을 꾸렸고, 이명재, 임종은, 황석호, 최강민이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3분 만에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루빅손이 전북 페널티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 정민기 손을 거쳐 골대를 강타했다.울산이 서서히 점유율을 높여가며 주도했다. 전반 14분 전북 박스 안에서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이 또 한 번 오른발로 감아서 슈팅,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앞선 장면에서 김민우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울산이 고삐를 당겼다. 17분 이동경, 20분 김지현의 아크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계속 두드렸고,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상대 박스 안에서 구자룡의 볼을 가로챈 이동경이 드리블 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24분 조현우가 김진수의 프리킥을 선방했다.이후 울산은 전북의 공격을 방어하며 침착히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39분 추가골에 성공했다. 전반 39분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김지현이 골대 정면에서 슈팅을 날렸다. 볼이 정태욱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추가시간 크로스 상황에서 이동준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2대 1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설영우를 투입했다. 분투한 최강민이 빠졌다. 후반 1분 조현우가 아군 박스 안에서 이동준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다행히 티아고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위기를 넘겼다.재정비한 울산이 공격을 전개했다. 후반 5분 프리킥 혼전 상황에서 김지현의 헤더가 떴다. 10분 김지현이 전북 박스 안에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했으나 슈팅하지 못했다. 11분 김민우가 상대 골라인에서 볼을 낚아채 패스했다. 김지현이 흔들리는 수비진 사이에서 왼발 슈팅한 볼이 걸리고 말았다.후반 14분 울산은 주민규와 엄원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지현, 이동경이 벤치로 물러났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24분 문선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이후 경기는 달아올랐다. 후반 32분 울산 이명재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다. 33분 보야니치를 빼고 이청용을 투입했다. 40분 전북 박스 안에서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문전 침투 후 크로스를 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 추가시간 울산 이규성의 문전 왼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더 이상 기회는 없었다. 원정에서 값진 승점 1점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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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아담 멀티골+이동경 한 골’ 울산 HD, 인천과 3대3 무승부

울산 HD가 홈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기록했다.울산은 17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서 마틴 아담(2골)과 이동경(1골)의 득점에도 3대3으로 아쉽게 비겼다.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 승점 7점으로 선두에 등극했다.홈팀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마틴 아담이 최전방에 배치, 2선에서 켈빈-이동경-장시영이 지원 사격했다. 보야니치와 이규성이 허리를 맡았고, 이명재-김영권-황석호-설영우가 포백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시작 1분 만에 울산은 인천 제르소의 날카로운 슈팅, 4분 프리킥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시간이 지나면서 울산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8분 코너킥에서 볼을 건네받은 보야니치가 인천 아크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9분 켈빈의 크로스를 상대 박스 안에서 설영우가 오른발 슈팅한 볼이 크게 벗어났다. 13분 보야니치가 인천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박스 안으로 침투했다. 아담이 패스를 받았지만, 밀집 수비를 뚫지 못했다. 16분 이동경이 인천 아크에서 문전으로 볼을 찔렀다. 장시영이 박스 대각 안에서 찬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중반 들어서도 울산이 주도권을 쥐고 몰아쳤다. 전반 27분 켈빈이 인천 박스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 슈팅했으나 골키퍼 이범수 품에 안겼다. 4분 뒤 켈빈이 앞서 슈팅했던 비슷한 지역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홍시후에게 밀려 넘어져 반칙을 얻었다. 32분 이동경의 날카로운 왼발 프리킥을 마틴이 강력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심이 VAR 관제센터(오프사이드 판독)와 교신 후 득점을 인정했다.전반 38분, 울산 김영권이 뼈아픈 미스를 범했다. 자기 진영에서 패스가 짧았고, 무고사에게 실점했다.빠르게 재정비한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41분 켈빈이 상대 아크에서 감아 찬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흐른 볼을 아담이 슈팅했으나 또 차단됐다. 추가시간 5분 동안 맹공을 펼쳤으나 골은 터지지 않았다. 전반 45분이 흘렀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아타루와 김민우를 투입했다. 장시영, 켈빈이 물러났다. 후반 3분 조현우가 무고사의 슈팅을 막았으나 침투하는 선수를 놓쳐 실점했다.울산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8분 이동경의 리턴패스를 받은 보야니치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흐른 볼을 이동경이 문전 침투한 뒤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울산이 인천을 몰아쳤다. 후반 10분 김민우 크로스에 이은 아타루의 문전 헤딩슛은 떴다. 계속 두드렸고, 17분 역전에 성공했다. 설영우의 크로스를 아담이 또 헤더로 연결했다. 이범수가 쳐낸 볼을 아담이 재차 오른발로 차 넣었다.그야말로 파상공세였다. 후반 22분 보야니치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이범수 손끝에 걸렸다. 24분 조현우가 아군 문전에서 무고사와 제르소의 연이은 슈팅을 선방했다.경기를 잘 풀어가던 후반 28분 보야니치가 박스 안에서 인천 이명주를 밀어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29분 조현우가 몸을 날렸으나 무고사에게 실점했다.후반 31분 울산이 K리고 최고 골잡이 주민규로 승부수를 던졌다. 보야니치에게 휴식을 줬다. 36분 이동경이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올린 왼발 프리킥이 무위에 그쳤다. 37분 루빅손으로 화력을 배가했다.경기 막판 울산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43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추가시간 아타루의 회심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끝내 골은 나오지 않으면서 승점 1점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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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환상골' 울산 HD, 전북현대 1대0 제압... ACL 4강 진출

울산 HD가 호랑이굴에서 전북현대와 현대가 더비를 승리로 장식했다.울산은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2023/2024 8강 2차전서 전반 추가시간 설영우의 환상적인 득점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울산은 1, 2차전 총합 스코어 2대1로 4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그리고 2025년 개최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진출 청신호를 켰다. 4강에서 요코하마FM(일본), 산둥 타이산(중국) 승자와 맞대결한다.홈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루빅손-아타루-엄원상이 뒤에서 지원 사격했다. 이규성과 고승범이 중원을 구축했고, 이명재-김영권-황석호-설영우가 포백으로 나섰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초반 양 팀은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울산 쪽으로 기울었다. 전반 5분 울산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북 진영에서 주민규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의 아크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차단됐다. 8분 루빅손이 페널티박스 대각 안을 파고들며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11분 설영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주민규가 전북 아크 정면에서 김태환에게 밀려 넘어져 프리킥을 얻었다. 13분 약속된 프리킥 장면에서 이명재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넘겼다. 14분 조현우가 티아고의 결정적인 슈팅을 발로 선방했다.위기를 넘긴 울산이 고삐를 당겼다. 전반 17분 이명재 코너킥에 이은 주민규의 문전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적으로 울산이 주도한 가운데, 중반 들어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28분 조현우가 문전에서 문선민의 슈팅을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울산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30분 고승범이 부상으로 빠지고 마테우스가 대신 투입됐다. 다시 흐름을 잡았다. 36분 루빅손의 침투 패스를 받은 아타루가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문전에서 엄원상의 슈팅이 박진섭을 맞으며 득점이 불발됐다. 42분 프리킥 상황에서 볼을 건네받은 엄원상이 빠르게 전북 박스 안으로 들어가 크로스 올린 볼이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았다. 추가시간 아타루의 땅볼 크로스를 주민규가 문전에서 재치 있게 발을 댔지만, 골문을 벗어났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루빅손의 크로스를 설영우가 박스 안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리드한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초반 울산은 전북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상대가 서서히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수문장 조현우가 있었다. 후반 6분 티아고의 문전 슈팅을 선방했다. 이후 몇 차례 공격을 잘 막아냈다.중반 들어서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후반 24분 마테우스가 박스 안을 파고드는 문선민을 방해, 슈팅을 저지했다. 31분 왼발잡이 김민우와 이동경으로 변화를 줬다. 루빅손, 아타루에게 휴식을 줬다. 32분 역습 과정에서 김민우가 전북 진영을 파고들었으나 크로스가 부정확했다. 37분 이동경이 빠른 역습을 펼쳤지만, 엄원상을 향한 패스가 빗맞았다.울산은 후반 42분 마틴 아담과 임종은으로 공수를 강화했다. 주민규, 이규성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분위기를 탔다. 김민우가 상대 아크에서 과감하게 찬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전북은 문전으로 긴 볼을 계속 투입했다. 이에 울산은 김영권, 황석호, 임종은이 잘 버티며 막아냈다. 추가시간까지 잘 이겨낸 울산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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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2골 1도움’ 울산 HD, 김천상무에 3대2 승리... 리그 2연승 질주

울산 HD가 김천상무 원정에서 승리했다.울산은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서 이동경(2골 1도움)과 장시영의 연속골에 힘입어 김천에 3대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2연승, 승점 6점으로 선두에 자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까지 포함해 이번 시즌 공식 5경기 무패(4승 1무)를 질주했다.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마틴 아담이 원톱, 루빅손-이동경-김민우가 2선에 배치됐다. 고승범과 마테우스가 중원을 구축했고, 심상민-김영권-임종은-장시영이 포백으로 나섰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다음 주 12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질 전북현대와 ACL 8강 2차전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했다.전반 초반부터 울산은 김천의 공세를 막는데 집중했다. 상대의 몇 차례 공격을 잘 막아낸 울산이 단 한 번의 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전반 16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가로챈 루빅손이 상대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으로 침투한 이동경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분위기를 탄 울산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4분 김천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민우의 헤딩 패스를 받은 고승범의 오른발 논스톱 슈팅이 빗맞았다. 곧바로 공격을 전개한 울산이 또 득점에 성공했다. 25분 장시영 크로스에 이은 이동경의 아크 왼발 논스톱 슈팅이 수비수를 맞았다. 흐른 볼을 잡은 이동경이 한 번 접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울산이 타올랐다. 전반 28분 김천 박스 안에서 김민우, 이동경의 패스 플레이가 나왔다.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장시영이 왼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터트렸다.일찌감치 세 골이 터지자 울산은 더욱 견고해졌다. 김천이 계속 라인을 올리며 공세를 펼쳤으나 김영권과 임종은을 중심으로 한 포백이 단단한 수비를 구축했다. 앞에서 마테우스와 고승범이 분주히 움직이며 패스 길목을 차단, 무실점 방어에 성공했다. 추가시간에 기회를 잡았다. 자기 진영에서 김영권이 전방으로 환상적인 패스를 찔렀다. 김민우가 상대 문전에서 터치 후 이동경에게 패스했지만,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완벽한 전반을 보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김영권 대신 황석호를 투입했다. 2분 만에 이동경이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3분에는 수문장 조현우가 상대 슈팅을 잡아냈다.경기를 잘 풀어가던 후반 10분 김민우가 아군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천 김민준의 크로스를 방어하다가 핸드볼 파울을 범했다.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12분 김현욱에게 페널티킥 골을 내줬다. 조현우가 몸을 날렸으나 소용없었다. 3분 뒤 상대 크로스 상황에서 김현욱에게 또 실점했다.울산은 후반 16분 이청용과 김지현 카드를 꺼냈다. 김민우, 아담에게 휴식을 줬다. 그러나 김천에 분위기를 내줬다. 19분 조현우가 김동현의 논스톱 슈팅을 쳐내며 한숨 돌렸다. 23분 상대 진영 터치라인에서 이청용이 볼 경합 중 머리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터치라인 밖에서 확인 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왔다.계속 수세에 몰린 울산이다. 후반 33분 김천이 크로스 공격을 전개, 혼전 상황에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울산에 행운이 따랐다. 35분 분투한 장시영이 빠지고 최강민이 들어왔다. 최강민의 울산 데뷔전.다시 불이 붙었다. 후반 38분 이청용이 상대 아크에서 찬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44분 아타루 카드를 꺼냈다. 이동경이 벤치로 물러났다. 추가시간 8분이 주어졌다. 김천의 맹공을 잘 차단하며 적지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2024-03-09UHFC338

‘이명재 동점골’ 울산 HD, 전북현대와 ACL 8강 1차전 원정 1대1 무승부

울산 HD가 전북현대 원정에서 비겼다.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023/2024 8강 1차전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이명재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값진 무승부를 챙긴 울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열리는 8강 2차전(문수축구경기장)에서 4강 진출에 도전한다.원정에 나선 울산은 4-2-3-1을 가동했다. 주민규가 최전방에 배치됐고, 김지현-김민혁-엄원상이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이규성과 고승범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고, 이명재-김영권-황석호-설영우가 수비라인을 형성했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시작 4분 만에 울산은 상대 역습 과정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재정비한 울산이 반격했다. 전반 12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김지현의 왼발 슈팅이 수비진에 차단되며 아쉬움을 삼켰다.이후 울산은 전북과 치열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중반 들어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20분 김영권이 자기 진영에서 전방으로 긴 패스를 넣었다. 엄원상이 빠르게 침투했으나 전북 골키퍼 김정훈에게 걸렸다. 24분에 위기가 왔다. 이명재가 아군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동준을 막다가 파울을 범했다.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다행히 24분 티아고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한숨 돌렸다.울산이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33분 엄원상 크로스에 이은 김민혁의 문전 헤더가 수비수에게 걸렸다. 전북의 몇 차례 공격을 잘 막아낸 뒤 반격했으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울산에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주민규가 머리로 볼을 떨궜다. 엄원상이 수비 라인을 깨고 박스 안을 파고들어 오른발 슈팅한 볼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은 무산됐다. 0대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들어 울산은 아타루와 김민우 카드를 꺼냈다. 고승범, 김지현이 벤치로 물러났다. 5분 코너킥에서 황석호의 헤더가 간발의 차로 골문을 비껴나갔다. 계속 주도했지만, 전북의 수비를 뚫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18분 이명재의 연이은 코너킥이 차단됐다. 이 과정에서 김민혁이 손을 다쳐 출혈이 생겼다. 19분 마틴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김민혁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24분에는 조현우가 티아고의 크로스를 쳐냈다.장군멍군이었다. 울산이 선제공격을 했다. 후반 27분 아타루 패스를 받은 아담이 전북 아크에서 찬 왼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조현우가 빛났다. 박진섭의 대포알 슈팅을 선방했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결실을 봤다. 후반 32분 전북 문전에서 수비수가 잘못 걷어낸 볼을 잡은 이명재가 한 번 접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경기는 뜨거워졌다. 후반 35분 주민규 대신 이동경이 들어왔다. 39분 엄원상이 상대 골라인을 깊게 침투한 뒤 날린 슈팅이 골대를 외면했다. 40분 전북이 문전에서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울산에 기회가 왔다. 곧바로 역공을 전개했다. 이동경의 강력한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더 이상 기회는 나오지 않았고, 혈투는 무승부로 끝났다.

2024-03-05UHFC543

'아타루 결승골' 울산 HD, ‘2만 8,683명’ 구름관중 속 포항스틸러스 1대0 제압

울산 DH가 동해안더비에서 포항스틸러스를 제압했다.울산은 1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서 아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호랑이굴에는 ‘2만 8,683명’이 관중이 들어차 울산의 개막전 승리를 함께 했다.홍명보 감독은 안방에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주민규, 김민우, 아타루, 장시영, 이규성, 고승범, 이명재,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 조현우가 선발로 나섰다.울산이 전반 2분 만에 기회를 잡았다. 아타루가 상대 골라인 깊숙한 진영에서 찬 슈팅이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후 몇 차례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지만, 결정적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중반 들어서도 울산이 계속 주도했다. 전반 19분 이규성이 포항 아크에서 페널티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를 넣었다. 장시영이 빠르게 침투했으나 수비수에게 걸렸다.울산이 맹공을 펼쳤다. 전반 29분 포항 박스 안에서 주민규가 측면으로 패스를 내줬다. 설영우가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지만, 침투하는 동료가 없었다. 홍명보 감독이 첫 교체를 꺼냈다. 30분 장시영이 빠지고 엄원상으로 화력을 배가했다.울산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엄원상의 땅볼 크로스를 김민우가 문전에서 마무리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막판 울산이 몰아쳤다. 38분 이명재 크로스에 이은 주민규의 문전 헤더가 약했다. 44분 김민우의 문전 터닝슛이 골대를 넘겼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전반 내내 두드린 울산이 후반 들어서도 계속 흐름을 잡았다. 후반 6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아타루가 포항 아크 대각에서 절묘하게 감아 찬 슈팅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상대가 반격했다. 후반 19분 조현우가 홍윤상의 슈팅을 선방했다. 이후 울산이 공세를 올렸다. 후반 22분 역습 상황에서 볼을 잡은 엄원상이 포항 측면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다. 주민규의 문전 발리슛이 빗맞았다.울산은 후반 27분 이동경과 루빅손 카드를 꺼냈다. 고승범, 김민우에게 휴식을 줬다. 울산의 공격이 날카로웠다. 후반 31분 엄원상의 패스를 받은 루빅손의 골대 정면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품에 안겼다. 36분 이동경의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다. 엄원상의 문전 슈팅이 높게 솟구쳤다. 42분 김영권을 대신해 임종은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곧바로 울산이 승기를 잡았다. 엄원상이 아스프로의 뒷공간을 침투하다가 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아스프로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선언했다. 44분 포항 아크에서 프리킥은 무위에 그쳤다.추가시간 엄원상의 결정적인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막판까지 수적 우위를 점한 울산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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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 결승골’ 울산 HD, 반포레 고후에 2대1 승리... ACL 8강 진출

울산 HD가 일본 반포레 고후 원정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울산은 21일 오후 6시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서 김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했다. 후반 추가시간 고삐를 당겼고, 엄원상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마무리하며 2대1 짜릿한 승리를 맛 봤다. 1, 2차전 합계 5대1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상대는 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로 정해졌다.원정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마틴 아담이 배치됐고, 2선에서 김지현, 이동경, 엄원상이 지원 사격했다. 아타루와 고승범이 중원을 구축, 이명재,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포백으로 나섰다.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시작부터 다급한 고후가 라인을 올리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이에 울산은 안정적으로 방어선을 구축했다. 전반 11분 만에 울산의 선제골이 나왔다. 엄원상이 고후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해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골대 맞고 나온 볼을 김지현이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지난해 김천상무에서 전역한 그의 복귀골이었다.전반 14분 울산에 변수가 생겼다. 김기희가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나갔다. 황석호가 대신 투입됐다. 황석호는 경기 템포에 빠르게 적응하며 김영권과 수비를 잘 꾸렸다.울산은 여유 넘쳤고, 합산 스코어가 더욱 벌어진 고후는 다급했다. 오히려 중반을 넘어서며 울산이 주도했다. 전반 34분 엄원상이 상대 박스 안을 파고들었고, 볼을 건네받은 아담이 페이크를 썼으나 수비수 견제로 슈팅하지 못했다. 35분 조현우가 상대 중거리 슈팅을 막아내며 골문을 사수했다. 38분 조현우가 고후의 위협적인 돌파에 이은 슈팅을 발로 선방했다. 44분 역습 과정에서 이동경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울산이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고승범 대신 이규성이 투입됐다. 흐름은 전반과 비슷했다. 울산이 견고한 수비를 구축하며 고후의 공세를 차단하는데 주력했다.울산은 후반 19분 간판 공격수 주민규 카드를 꺼냈다. 아담에게 휴식을 줬다. 방점을 찍기 위한 교체였다. 고후의 공격이 더욱 거세졌다. 울산은 흔들리지 않았다. 22분 조현우가 또 곤잘레스의 결정적 왼발 슈팅을 쳐냈다.후반 31분 울산은 루빅손과 김민우를 넣으며 변화를 줬다. 김지현과 이동경이 벤치로 물러났다. 상대 공격을 차단한 뒤 역습으로 활로를 모색했다. 35분 엄원상이 재치 있는 드리블로 상대 측면을 파고들었으나 크로스가 부정확했다.경기 막판 고후는 힘이 빠졌다. 울산이 차분히 만들어갔다. 후반 41분 엄원상이 상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감아 찬 왼발 슈팅이 수비수에게 걸렸다. 위기가 왔다. 42분 아군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영권이 몸을 날려 우타카의 슈팅을 저지했다. 그러나 43분 이어진 코너킥에서 미츠히라에게 헤더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울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과정에서 엄원상의 크로스를 주민규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가르며 적진에서 ‘잘~있어요’를 불렀다.

2024-02-21UHFC570

‘주민규 멀티골+설영우 쐐기골’ 울산 HD, 반포레 고후에 3대0 완승

울산 HD가 반포레 고후와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자존심을 지켰다.울산은 15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고후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서 주민규(2골)와 설영우의 연속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180분 중 전반 90분을 승리로 장식하며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 울산이다. 16강 2차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다.홍명보 감독은 시즌 첫 공식전에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빅손, 주민규, 엄원상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김민우, 이규성, 고승범, 설영우가 미드필더를 맡았다. 이명재, 황석호, 김기희가 스리백을 구축, 조현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전반 초반 상대와 탐색전을 벌이던 울산이 전반 8분 기회를 맞았다. 이명재가 고후 아크 대각을 파고들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주민규의 헤더가 골키퍼에게 걸렸다. 이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위기가 있었지만, 조현우가 굳건히 골문을 지켰다. 전반 12분 아군 페널티박스 안에서 고후 공격수 곤잘레스의 슈팅을 선방했다. 재정비한 울산이 다시 고삐를 당겼다. 전반 18분 황석호가 하프라인에서 고후 박스 안으로 로빙 패스를 찔렀다. 엄원상이 잽싸게 파고들며 찬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22분 엄원상이 측면에서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올리며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전반 28분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앞서 울산의 공격 과정에서 김민우의 헤딩이 상대 선수 팔에 맞았다. 박스 안이었다. 주심이 온필드리뷰를 진행했는데, 페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계속 두드리던 울산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37분 설영우의 패스를 받은 엄원상이 고후 측면에서 다이렉트 크로스를 올렸다. 골키퍼 가와타가 쳐낸 볼을 문전에서 주민규가 재치 있는 헤딩슛으로 마무리했다.일격을 당한 고후가 공세를 퍼부었다. 울산은 황석호와 김기희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는 수비를 구축하며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역공을 펼쳤다. 43분 김민우가 드리블로 상대 박스 안을 파고들다 걸려 넘어졌다. 주심이 또 온필드리뷰를 했다. 이번에는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45분 키커로 나선 주민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산이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울산은 루빅손 대신 아타루가 들어왔다. 상대 초반 공격을 잘 차단한 뒤 서서히 라인을 올렸다. 후반 8분 이명재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9분 고후 박스 안에서 고승범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지나갔다.울산이 달아났다. 후반 16분 역습을 전개했다. 설영우가 박스 안에서 엄원상과 주거니 받거니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다.고후는 교체를 통해 변화를 모색했으나 울산의 견고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울산의 맹공은 계속됐다. 후반 30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아타루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주심의 휘슬이 울렸다. 31분 김영권과 마틴 아담 카드를 꺼냈다. 주민규, 김기희에게 휴식을 줬다. 35분 상대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수비가 잠시 흔들렸으나 실점하지 않았다.후반 38분 울산은 시종일관 분투한 김민우를 빼고 이동경으로 공격에 변화를 줬다. 41분 미드필더 마테우스로 허리를 강화했다. 고승범이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간 울산이 안방에서 무실점 완승을 챙겼다.

2024-02-15UHFC975